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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인생 이야기

 

조동혁이 여러가지 의외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팬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이죠.

 

조동혁은 약간의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성격이 매우 남자답다는 점 등이 흥미롭네요.

 

조동혁 사진

 

영화배우 겸 조동혁은 1977년 12월 11일 태어납니다. 올해 39살이죠(조동혁 나이).

(조동혁 키 몸무게) 184cm, 72kg

(조동혁 학력 학벌) 명지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중퇴

(조동혁 프로필 및 경력) 2004년 SBS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 김 10억 만들기'로 데뷔

 

이후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 사랑하는 사람아, 야차, 내딸 서영이, 감격시대, 나쁜 녀석들 등과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카멜리아 등에 출연합니다.

 

# 목차

* 무명 시절

* 선택

* 조동혁의 컴플렉스

* 조동혁 백지영 사건

* 조동혁 여자친구 생각(조동혁 여친)

* 조동혁 코디 사건의 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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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 시절

 

원래 조동혁은 1997년 모델로 데뷔해서 활동하다가 연기자가 됩니다.

그리고 위에서 2004년에 처음 데뷔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1998년 영화 '짱'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합니다.

 

조동혁: "멋모르고 <짱>에 출연했다가 연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그동안 몇 차례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할 기회가 있었지만 좀더 준비를 하고 나서 나가려고 모두 거절했어요. 그동안 틈틈이 단편영화도 찍고 뮤직비디오도 찍으면서 준비를 했어요."

 

 

그리고 2004년에 연기자로 데뷔하지만, 처음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합니다.

 

조동혁: "그동안 영화 두 편을 찍고 드라마도 여러 편 했는데 큰 주목을 받지 못했어요. 김성수·오지호·김민준 등 함께 활동하던 모델들이 하나 둘 연기자의 길을 걷는 걸 보며 저도 연기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건데 생각만큼 결과가 좋지 않아 마음고생을 했죠. 수입이 거의 없어 경제적으로도 힘들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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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조동혁은 친분이 있는 류승수를 찾아가서 따로 연기 지도를 받기도 하죠.

 

조동혁: "원래 제가 낯선 사람과 함께 있으면 얼굴이 빨개지기 일쑤인 숫기 없고 내성적인 성격이에요. 류승수가 이런 제 성격을 고쳐주기 위해 나이트클럽에 데리고 가 사람들 앞에서 춤추고 노래 부르게 하는 등 여러 처방을 내려줬어요."

 

 

이후 조동혁은 잘 생긴 외모 등으로 주로 실장님 캐릭터를 맡게 되다가, 야차와 감격시대에서 본격적인 액션 연기를 하게 됩니다.

 

조동혁: "우린 쉬면 무직자다. 그런 것에 대한 스트레스도 굉장히 많았다. 지금도 많다. 나뿐만 아니라 다 그럴 것이다. 사실 난 그 동안 실장, 의사, 부잣집 아들 캐릭터만 들어와 힘들었다. ‘야차’와 ‘감격시대’ 때부터 계기가 돼 남자다운 것을 했다. 요즘 정말 행복하다."

 

조동혁: "사실 전 강렬한 액션 연기는 나쁜 녀석들까지 3번(야차, 감격시대)밖에 못해봤어요. 이 중 첫 작품이 '야차'였죠. 정말 작품적으로는 훌륭했어요. 하지만 여러 이유로 흥행은 부진했죠. 결국, 제 이미지의 상징처럼 굳어졌었던 '실장님' 역이 계속해 들어왔어요. 무척 힘든 시간이었어요. 배우로서 에너지 소모만 되고, 그래서 배우를 그만둘까까지 생각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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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점은, 조동혁이 연기 변신을 하기 위하여 준비하던 시기에 그는 여러 작품을 출연하는 대신에 예능을 찍으면서 기다립니다.

 

조동혁: "이런 힘든 시기에 전 다른 작품을 하지 않았어요. 소방관의 삶을 다룬 리얼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만 몰입했죠. 정말 힘든 시간이었지만 '심장이 뛴다'가 이런 저를 잡아 주더라고요. 버텼죠. 그러니까 이후 액션 캐릭터가 다시 들어왔어요 바로 '감격시대'였어요. 솔직히 작품적으로나 시청률 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액션 배우로서 변신을 바라던 저에게는 무척 고마운 작품이었죠."

 

 

조동혁: "사실 '심장이 뛴다'는 정말 웃음기 제로인 백 퍼센트 리얼이다. 촬영하면서 예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들이 생기더라. 초반에는 정말 멘붕이었다. 안 먹던 술을 다 마셨다. 그게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이 아니었나 싶다. 소방관이라면 누구나 다 갖고 있는 병이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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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이 '심장' 대신에 예전의 실장님 캐릭터로 돌아갔다면, 감격시대와 그 이후의 나쁜 녀석들은 인연이 닿지 못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조동혁: "감격시대를 통해 액션 배우이미지의 토대를 확실히 잡았죠. 이러던 와중에 '야차'때 (한동화) 감독님이 연락을 주셨죠. '나쁜 녀석들을 같이 해보지 않겠느냐'고 단 단숨에 달려가서 대본을 봤고 캐스팅 라인업을 들었어요. 소름이 끼쳤어요. 저를 위해 작가께서 맞춤형으로 써주신 대본, 영화에서나 볼 법한 화려한 캐스팅. 모든 것이 대만족이었어요."

 

결국 조동혁은 2014년 나쁜 녀석들로 확실히 연기 변신에 성공합니다.

 

조동혁: "‘나쁜 녀석들’ 이후 10대 팬이 확 늘었다. SNS 등을 통해 나를 팔로우 하는 팬들을 보면 이런 변화가 더 확실히 느껴진다. 또한 최근에는 조카가 처음으로 내게 '삼촌 싸인 좀 해 줘'라고 하더라. '내가 드디어 삼촌 노릇을 하게 됐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

 

 

조동혁: "원래 '실장님', 혹은 '의사' 전문 연기는 실제 나와는 거리가 먼 모습이다. 그래서 친구들이 전화해 '보기 힘들다'고 하면 '연기하는 나는 어떻겠냐'고 말하기도 했을 정도다."

 

원래 연기란 것이 제한적이지는 않지만,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는 것 역시 중요하죠.

앞으로 조동혁의 연기가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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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혁의 컴플렉스

 

또한 조동혁의 연기관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동혁: "제 연기관은 "무조건 열심히 하자"예요. 참 식상한 이야기 같지만, 저에게는 특별하죠. 전 연극영학과 나온 사람도 아니었고 연기에 꿈을 꾸던 사람도 아니었어요. 그러다 연기자가 돼버리니 실력은 없지만, 진짜 열심히라도 하는 배우가 되자는 생각을 하면서 키운 연기관이죠."

 

조동혁: "이제 연기한 지 10년이 됐으니 나름 프로고, 진정한 프로들과 함께 일하며 배운 것도 많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더 일찍 연기를 한 이들보다 10년 정도 경력이 뒤진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갈망은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은) 여전히 콤플렉스죠."

 

조동혁: "한때 다시 대학교를 갈까도 진지하게 고민했고, 지금도 간혹 '내가 가면 받아줄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해요."

 

조동혁은 이렇게 본인의 컴플렉스를 순순히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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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이 연기관(무조건 열심히 하자)이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진짜 열심히 하면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이 느껴지더라고요. 뚜렷한 답이 없는 연기라는 분야에서 이런 자세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조동혁은 이런 컴플렉스를 본이만의 특유의 성실함으로 극복하려고 했고, 또 현재는 극복한 성과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조동혁 백지영 사건

 

백지영이 가수로 데뷔하기 전에 조동혁과 약 3년 정도 사귀게 됩니다.

(둘은 1999년 사겼고, 백지영이 가수로 데뷔하면서 이별했다가 2000년대 초반까지 다시 사귐, 약 3년.)

아래는 백지영이 방송에서 직접 밝힌 내용이죠.

 

백지영: "데뷔 전에 사귀다가 연예인이 된 이후까지 만난 사람은 있다. 탤런트 조동혁이다. 힘든 시기(2000년에 발생한 백지영 비디오사건)에 늘 옆에 있어주며 남자에 대한 믿음을 줬다."

 

백지영: "그 사건이 터졌을 때 그 분(조동혁)을 만나고 있었다. 그때 한창 남자들에 대한 불신을 느낄 수 있던 찰나였는데 그 친구가 항상 내 옆에 있어줬고, 그 일에 대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

 

백지영: "결국 헤어졌지만 그 사건으로 인해 헤어진 건 아니다. 그 친구가 남자에 대한 실망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그 후에도 남자를 만나는 데에도 불신에 시달리지는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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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백지영 사진

 

조동혁: "(백지영과의) 좋았던 기억이 많다.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

 

 

백지영의 비디오사건이 발생한 것이 2000년이니, 당시 조동혁이 겨우 25살때의 일이었습니다. 아직 젊은 시절이었는데도, 대단한 포용력과 배려심을 보였네요.

 

백지영: "(조동혁과) 긴 시간 만나면서 사소한 이유로 헤어진 것 같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듬직한 친구가 됐다. 내가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옆에서 날 지켜준 사람이다."

 

 

 

 

* 조동혁 여자친구 생각(조동혁 여친)

 

조동혁의 연애 경험은 그의 성격을 잘 보여줍니다.

조동혁은 과거 백지영외에도 본인의 연애담을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조동혁: "현재(2007년) 2년간 교제해 온 여자친구가 있다. 너무나 여성스러운 모습에 반해 목숨을 걸고 쫓아다녔다."

 

조동혁: "(2008년 1월 인터뷰에서) 얼마 전 2년 정도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졌는데 그게 어쩌면 당분간은 결혼 생각하지 말고 연기에만 전념하라는 뜻인 것 같다. 좋은 배우, 시청자들이 편하게 바라볼 수 있는 연기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조동혁은 '여성스러운 모습'에 반해서 목숨걸고 쫓아다녔다고 합니다.

아마 '조동혁 이상형'은 이런 여자가 아닌가 하네요.

 

확실히 조동혁은 '여자다운 여자'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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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연애할 때) 나는 진심으로 (여자에게) 대한다. 여자는 표현하는 걸 좋아한다고 하는데 내 생각은 다르다.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면 상대방이 느낄 테니까. 선물할 때도 은연중에 갖고 싶다고 했던 것을 기억해뒀다 사준 다. 그냥 쓱 던져주는 거지 오글거리는 건 질색이다."

 

조동혁: "다만 여자가 술 마시고 주사 부리는 거는 싫다. 담배 피우는 여자에 대해 편견을 가진 남자들이 아직 많지만, 난 담배 피우는 건 괜찮다. 결혼하고 아기 낳으려면 아이를 위해서 끊겠지. 그런데 술 좋아하는 여자는 싫다. 술자리는 좋아할 수도 있지만 술을 즐기는 여자는 추해 보인다. 적당히 마시면 되는데 꼭 끝까지 마시는 여자들이 있다."

 

조동혁: "나이를 한두 살 먹을수록 너무 많이 알아간다. 많이 알수록 결혼이 더 힘들어지는 거지. 상대방이 쫙 다 보인다. 쉽게 말해 스캔이 된다. 안 그럴 것 같아 보이겠지만 막 사는 여자들을 많이 봤다. 그래서 ‘저런 여자를 어떻게 믿고 결혼하지?’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 여자와 결혼하는 남자를 볼 때마다 안타까웠고."

 

확실히 조동혁의 말처럼, 확실히 그는 '막 사는 여자'는 싫어하는 것 같네요.

사실 여자건 남자건 술을 끝까지 마시는 사람들이 있죠.

이런 사람들은 일찍 취해버리기 때문에 자신의 '추한 모습'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조동혁: "나 역시 (술을) 싫어하진 않는데, 술을 마실 경우 많이 먹게 되니까 싫다. 회식은 보통 고생한 뒤 마시는 좋은 자리니까 기분 좋게 마시지만 꼭 다음 날 하루를 버리게 된다. 체질적으로 술이 잘 안 받는 편이라 즐기진 않는다. 취한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가 소주 한 병? 그때는 바로 가서 자야 한다. 기분 좋게 딱 먹고 잔다. 주사 부리는 게 너무 싫어서. 1차에서 2차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주로 집에 간다."

 

조동혁처럼 술을 적당히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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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결혼 생각: "현재(2014년 11월) 여자를 만날 기회도 없고 솔직히 지금 ‘여자 없으면 안돼’ 이런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조급하지 않다. 물론 좋은 사람을 만나면 하겠지만 일할 때는 그런걸 전혀 못 느낀다. 저녁 때는 매니저, 스태프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외롭지 않다."

 

조동혁에게 현재 여자친구가 없는데, 당장 급한 마음이 없으니 결혼을 늦게 할 것 같습니다.

 

조동혁: "어릴 때는 항상 공개연애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안 좋더라. 예전엔 내 여자친구이고 그 집안도 날 알텐데 여자친구 없다고 하면 얼마나 서운하겠나라는 생각에 공개했는데 대표가 그건 아니지 않냐며 그만 하라고 말렸다. 나도 그때부턴 진짜 결혼할 사람이 아니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조동혁 공개연애 반대)

 

조동혁 이상형: "내 일을 이해해줘야 한다. 사실 예전엔 여자는 예뻐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정말 성격을 많이 본다. 성격과 됨됨이가 중요하다."

 

 

* 조동혁 코디 사건의 내막

 

한때 조동혁 코디가 안티라는 우스개소리가 나왔습니다.

지난 번에 '나쁜 녀석들'의 제작 발표회에서 조동혁이 입은 옷 때문이었죠.

다만 여기에는 살펴봐야 할 점이 있습니다.

 

조동혁: "작품에 들어가기 전 감독님, 그리고 작가님과 상의하다가 날렵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과감하게 머리를 밀었다. 몸무게도 많이 감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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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빨간 목티 사진

 

취재진: "그런데 옷(조동혁 빨간 목티)이 너무 이상하다. 극중에서도 오늘과 같은 스타일의 의상을 입는 것이냐?"

 

조동혁: "절대 그렇지 않다. 오늘 스타일리스트가 가져 온 의상 중에 그나마 이게 가장 나아서 입었다. 스타일리스트가 제 안티인 것 같다."

 

조동혁: "(자신의 스타일리스트에게) 잠깐 이리 좀 와 봐라, 도대체 왜 나한테 이런 옷을 입힌 거냐. 창피해서 안 되겠다, 흰 티셔츠라도 있으면 갖다 달라. 갈아입고 싶다."

 

 

조동혁의 마지막 말은 현장 분위기를 위하여 한 농담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실 조동혁은 빨간 목티를 일부러 입은 것이죠.

 

조동혁: "제작발표회 후 스타일리스트와 사이가 안 좋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내 스타일리스트랑 사이가 정말 좋다."

 

조동혁: "당시엔 살을 뺀 내 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옷을 찾다보니 그 옷을 입게 됐다. 그런데 다들 난리가 났더라. 사실 난 아직도 사람들이 왜 그런 반응을 보였는지 모르겠다. 난 그때 정말 만족했었다."

 

즉, 조동혁은 일반인들과는 약간 다른 패션 감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그래도 코디 덕분에 조동혁이 다시 한번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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