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자연이 사망하기 전 약 1년간 교재했던 남자친구가 10년 만에 인터뷰를 했어요.
지난 23일 SBS funE는 고장자연의 전 남자친구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는데요.
그는 그 동안 죄책감과 유족의 마음을 헤아려 장자연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 왔었지만 장자연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에 대해서는 바로 잡아야겠다고 생각해서 인터뷰에 응했다고 해요.
장자연의 남자친구의 말에 의하면
장자연은 생활고 때문에 성접대를 할 사람이 아니고,
마약에 취했다는 주장을 믿기 어렵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윤지오에 대해서요 그 상황을 겪지도 못했으면서 마약, 성폭행, 성접대, 술 시중 등 장자연에게 치명적인 주장을 서슴없이 하고 있다고 말하며 고인의 이름을 담은 책을 내고 [굿즈]를 만드는 건 너무 잔인한 일이라고 표현했어요.
그리고 지금껏 장자연과 친했고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사람들도 신변의 위협이나 미행을 당해 본 적이 없다고 하네요.
장자연의 남자친구와 또 장자연과 친했던 사람들은 장자연에게 윤지오라는 이름을 단 한번도 듣지 못했다고도 말했어요..
지난 10년간 익명으로 있었던 윤지오는 지난 3월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고 조사를 받으면서 자신이 신변위협을 받으면서까지 언론매체의 인터뷰에 응하고 장자연 사건의 재수사를 촉구해 왔었죠.
그러다 지난달 24일 거짓말과 함께 캐나다로 출국했습니다.
[ 김수민 작가의 글 전문 ]
윤지오가 정말 장자연의 조사를 촉구하는 마음이 있었을 수도 있는데 윤지오의 책 출판을 앞두고 도와준 김수민 작가도 끝내는 윤지오가 고인이 된 장자연을 돈벌이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중하며 윤지오를 고소하고 말았죠.
[ 다음은 한국경제 뉴스기사 ]
윤지오의 거짓말 논란이 한두번도 아니고 연이어지고 있는 지금 박훈 변호사는 윤지오가 자신의 신변 보호를 위해 스스로 후원금을 모은 것에 대해서도 어떻게 사용이 되었는지 알 수가 없고, 피해자도 가해자도 아닌 증인인 윤지오가 그 동안 주목을 받은 것은 주객이 전도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까지 했어요..
[윤지오 김수민작가 카톡 내용]
그 동안 윤지오씨의 눈물과 증언들로 인해 장자연의 사건이 다시 화두가 되긴 했지만
윤지오의 책 발간으로 인해 시기가 애매하다는 이야기가 오갔었어요.
무엇이 진실인지는 조사결과 나오겠지만
오죽했으면 10년간 언급하지 않았던 장자연의 남자친구가 입을 열었을까 싶기도하네요...
장자연 남자친구의 주장으로 인해 모든 것이 밝혀지길 바래봅니다..
[그 동안 흘렸던 윤지오의 눈물이 거짓눈물이 아니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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