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 과거 이혼 사유 및 재혼 아내 결혼 스토리

가수 이승철이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서 2살 연상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 및 결혼 생활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철은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여 가족과 가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털어놓았는데 이승철은 연애시절 아내와 교제 3개월 만에 프러포즈했다고 고백하며 두세 달 사귀다가 헤어졌다 다시 만났는데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승철 자신은 원래 독신주의자였는데 아내를 다시만난 그날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서 아내를 데려다주면서 [우리 결혼이나 하자]고 했는데 그게 프러포즈가 되었다며...

그 이후 아내가 예식장을 잡아놓았다며 사업하던 사람이라 진행이 빠르더라. 일사천리였다고 그 당시를 회상했다.

 

[유명한 애처가]라는 별명에 이승철은 “그래야 산다. 애처가 되는 것 어렵지 않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철은 “집사람이 연상이라 편안하다”며 “좋은 점은 불리할 때 넘어가 주든지 잠깐 미뤄주든지 하는 것”이라고 아내를 칭찬했다.

 

 

이내 이승철은 “아내의 단점은 지적질”이라며 “아내가 혼자 결정하고 나는 통보받는다”고 털어놨다.

이에  PD 아내를 둔 신동엽은 “나는 연상연하가 아닌데도 통보를 받는다”는 말을 해서 웃음을 샀다.

 

이승철의 아내 박현정씨는 어마어마한 재력가이자 사업가로 유명한데 이승철은 “결혼 후 아내가 제일 먼저 손을 댄 게 이승철 회사의 재정이었다”며... 아내인 박현정씨가 소소한 것부터 정리해주는 덕분에 아주 편안하게 살고 있다”고 행복해했다.

 

 

 

 

 

또 이승철은 전 재산을 집사람이 관리한다며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없으면 깜짝 깜짝 놀란다. 버림 같은 것 같아서 식은땀이 난다는 농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승철은 딸 바보로서의 면모도 드러냈는데 이승철은 딸이 홍콩에 산다며 이승철이 성대 수술을 할 때쯤 딸이 홍콩으로 진학하게 됐다고 전하며 수술을 받고 1년 동안 함께 있었는데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1년전 성대수술을 하고나서 이승철은 원하던 음색이 안나와서 은퇴까지 생각했었다는데...

 

 

[딸에게 감동한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 이승철은 아빠 껌딱지’일 때 제일 감동한다. 뛰어서 안길 때 행복하다며 애가 언제 제일 예쁘냐고들 묻어보는데 매년 예쁜 것 같다.

그때그때마다 예쁘다며 미소 지었다.

 

 

 

 

 

역시 사람에겐 인연과 궁합이라는게 있는가 보다.

이승철의 부인 박현정씨도 이승철과 인연이기에 결혼하여 이렇게 이쁘게 살고 있는게 아닐까..

이승철 박현정 부부와 이쁜 딸아이들 모두 행복한 소식 자주 전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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