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 파경 이후 근황 및 11KG 감량 비법

구혜선 안재현 파경 이후 근황 

 

 

 

 

 

지난해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구혜선과 안재현 파경소식이 전해진지 8개여월만에 구혜선이 첫 공식 석상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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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은 SNS를 통해 극한 폭로전을 이어갔을때와는 다른 담담하고 밝아진 모습으로 이혼 소송부터 향후 활동 계획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 서울 마포구 진산갤러리에서 '항해-다시 또 다시' 초대전 기자간담회를 열어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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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국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학교(성균관대)도 복학했다"고 근황을 밝혔다. 또한 "부모님과 같이 '미스터트롯'을 보면서 힘든 일을 잊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대해서도 불안하게 생각 안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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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송에 대해서 구혜선은 "이 질문에 대해 집에서 연습을 했는데 마땅한 답을 찾지 못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별 생각 없이 앞으로의 저에 대해 집중을 많이 했다. 그 사연에 대해서는 내가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고민은 많이 했지만 특별히 전해드릴 수 있는 소식은 없어서 죄송한 마음이다. 다 잊어버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혜선은 전시회 준비를 하면서 아침만 먹고 운동하며 11kg 감량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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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의 연예계 복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는데, "연예계 복귀 정리가 필요한 사안 같다. 당분간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말씀드렸는데 차츰 정리가 된다면 자연스럽게 뵙지 않을까 기대한다. 일단 그건 내가 기대하는 바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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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팬은 아니라서 큰 관심을 갖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남편 안재현과 파경 소식은 충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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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혜선 나이는 1984년생으로 올해 37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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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각자의 길을 잘 가길 바라며 구혜선 소식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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