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에 한석준 아나운서 딸 사빈이 첫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월 1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벤져스 형제가 한석준 딸 사빈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한석준은 딸 사빈과 함께 집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작가인 사빈의 엄마, 한석준의 아내는 일을 하기 위해 집을 떠났고, 아빠 한석준과 사빈 단 둘이 남았는데요, 사빈은 깜찍한 외모와 넘치는 끼로 시서을 사로잡았습니다.
한석준이 사진을 찍자고 말하자 다채로운 표정을 지으며 매력을 과시했는데요, 하지만 웃음을 보기는 힘들었습니다.
이에 한석준이 사빈을 웃기기 위해 여러 시도를 했지만 사빈이는 별 반응을 하지 않았는데요, 한석준이 "아빠 재미 없느냐"고 말하자 "네" 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한석준 프로필 나이 키 고향 종교 학력 아나운서 경력 결혼 전부인 김미진 아나운서 이혼 재혼 부인(아내)>
-한석준 프로필 나이 키 고향 학력
한석준 전 아나운서는 1975년 6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입니다. 한석준 아나운서 키는 185cm로 훤칠한 키를 자랑하고 있구요,
한석준 종교는 천주교, 한석준 아나운서 고향은 서울시 광진구이며, 한석준 학력으로는 서울광양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재료공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석준 아나운서 경력
한석준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처음에는 KBS제주방송총국에서 근무하다가 본사로 올라와 뉴스를 진행했고, 2008년 베이징 올림필, 2012년 런던 올림필 등의 캐스터를 맡는 등 각종 스포츠 방송에서도 활약을 했습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2011년 중국 청화대학에 유학한 뒤 2012년 복직을 했다가 이후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석준 아나운서 결혼 전부인 김미진 아나운서 이혼
한석준(올해 46세)은 지난 2006년에는 한국경제 TV 김미진 아나운서(올해 43세)와 결혼했는데요, 이들을 소개해준 사람은 KBS 김윤지 아나운서라고 하네요.
한석준 김미진 두 사람은 2004년부터 2년 열애 끝에 2006년 4월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김미진 아나운서는 한국경제 TV 아나운서 시절 단아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2009년 말부터 서울 압구정에서 로드숍 놉투텐을 운영하며 패션사업가로 변신했습니다.
한석준 김미진 부부는 결혼 당시 신랑이 워낙 훈남이라 화제가 되었고, 또 간간히 부부 동반으로 아침마당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아나운서 대표 잉꼬 부부임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한석준 김미진 이혼, 이혼이유, 성격차이?
하지만 이후 7년 뒤인 2013년에 한석중 김미진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이혼 전 1년 동안 별거의 시간을 가졌으며, 자녀가 없어 양육권 다툼없이 재산분할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한석준 김미진 두 사람은 사실 이혼 소식이 전해지기 전 이미 3년전에 여성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한석준은 "결혼과 연애는 진짜 다르다. 연애는 많이 감출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잠버릇도 감출 수 있다 또 상대방의 싫은 점이 있으면 그 부분을 변화시켜 사람을 바꿀 수 있다. 그런데 결혼은 아니다"라고 했고,
김미진은 "연애 초기에는 남편도 신인이었기에 불편한지 몰랐다. 그런데 막상 남편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제 마음대로 하고 다닐 수 없겠더라. 우리 부부를 세트로 묶어서 보고 생각하니까 내가 더 남편에게 맞춰야 된다"고 했습니다.
-한석준 김미진 이혼, 이혼이유, 건강?
한석준 김미진 부부는 지난 2008년 5월 28일 KBS 남희석 최은경 여유만만에 출연하여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김미진 아나운서는 "남편이 보기엔 깔끔하지만 장이 안좋아 화장실에 자주 간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김미진 아나운서는 또 "둘이 데이트 할 때부터 한석준의 잦은 생리현상을 경험했다"고 말한 것으로 볼 때 두 사람의 파경이 건강상에서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석준 아나운서는 2006년 2월 결혼에 앞서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소개로 만난 후 두 달을 따라다녔어요. 제가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이 아니라서 애를 많이 먹었죠. 종이에 제 애인이 되어 달라는 말을 써서 어렵게 고백을 했는데 곧바로 싫은데요 라는 답을 받기도 했죠"라고 말해 결혼부터가 순탄치 않았음을 내비쳤습니다.
-한석준 김미진 이혼, 이혼이유, 고부간 갈등?
또한 지난 2006년 방송된 KBS2TV 이홍렬 홍은희의 여유만만에서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동료인 한석준 아나운서와 김미진 아나운서의 신혼집을 둘러보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노 전 아나운서는 그날 방송에서 이들의 신혼집을 여기저기 돌아보며 연신 부러운 듯 감탄사를 쏟아냈는데요,
특히 노현정 아나운서는 한석준 아나운서의 어머니가 선물했다는 그림을 보고 어머니를 향해 "KBS 29기 한석준 아나운서 동기 노현정입니다. 2년 후에 결혼할 테니 잘 부탁합니다"라고 말해 한석준 아나운서의 어머니가 보통이 아님을 내비쳐 혹시 고부간의 갈등도 있었던 것이 아닌가 추측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석준 아나운서 재혼 부인(아내)
이후 2018년 한석준은 12살 연하 사진작가와 1년 열애 끝에 재혼에 골인하게 되었는데요, 한석준과 지금의 부인(아내)과의 연애기간은 1년여 정동였다고 합니다.
한석준은 결혼(재혼) 전 한 에능 프로그램에서 "예비신부와는 일하면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 나는행사에 사회를 보러갔었고 예비신부는 그 행사에 사진을 찍으러 왔었다. 예비신부는 사진작가"라고 소개하며 "이렇게 다시 행복한 느낌이 드는게 놀랍고, 이런 생각을 갖게 해준 그분에게 고맙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한석준은 "예비신부와는 나이차이는 띠동갑 차이다"라고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했다고 합니다. 한석준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북한강변의 한 카페에서 이루어졌으며 사회는 이광용 아나운서, 축가는 이세준씨가 맡았는데요,
한석준이 재혼이다보니 소박하게 결혼식을 치루고 신혼생활은 한석준이 살고 있던 평창동 집에서 시작을 했다고 하네요.
한석준 부부는 결혼 후 같은 해 딸 사빈양을 품에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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