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이영 무명시절 및 최원영 결혼생활 화제

 

배우 심이영이 MBC 새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서 억척 주부 박복희 역으로 돌아왔는데요.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은 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수직 낙하해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우리의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심이영은 드라마에서 진예솔(고상아 역)과 뒤바뀐 운명을 살고 있는 주부 박복희 역을 연기한다고 하는데요. 드라마에서 늘 혼신의 연기를 해주는 배우 심이영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연기를 펼쳐줄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우 심이영의 오랜 무명시절과 남편인 배우 최원영과의 러브스토리, 이번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심이영은 본명은 김진아, 1980년 1월 31일생으로 만 40세이며 학력은 신수중학교, 이화여자대학교병설금란여자고등학교 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2000년 영화 '실제상황'으로 데뷔했으며 2014년 배우 최원영과 결혼하여 2명의 딸이 있습니다.

 

심이영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직장 생활을 하다 주변의 권유로 연기학원에 다니다가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실제상황'의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다음 작품인 영화 '봉자'에서는 서갑숙과 함께 파격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지만 흥행에 실패, 이후의 작품들 역시 흥행에 실패하면서 오랜 시간 무명 시절을 겪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20년 차 배우로 다양한 캐릭터를 무리 없이 소화하는 배우로 무명시절을 거쳐 조연부터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온 대기만성형 배우입니다.

 

 

배우 심이영은 영화에서는 주조연급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과감하면서도 훌륭한 연기력으로 활동을 펼쳤지만 안타깝게도 크게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드라마에서도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하여 열연했지만 단편 드라마에 출연하거나 시청률 부진으로 역시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긴 무명시절을 겪은 후 2012년 KBS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고옥이라는 배역을 맡게 됨으로써 드디어 유명세를 치르게 됩니다.

 

심이영은 드라마에서 뽀글 머리 파마머리를 한 아줌마 역할로 조연에 불과했지만 최고 시청률 45.3%에 달하는 당시 최고의 인기 드라마로 그녀 역시 처음으로 큰 주목을 받게 되면서 자연스레 인지도도 크게 올라가게 됩니다.

 

2012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하기 전 심이영은 집안 사정이 어려워 우편물 분류 작업을 하며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우편물 분류 작업을 하며 한 달에 100만 원 가량을 벌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심이영의 사정을 알게 된 매니저 소개로 독립영화에 출연하면서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연을 맺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꾸준하게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아침드라마와 일일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심이영 결혼 / 심이영 남편 배우 최원영

 

심이영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최원영과 2014년 2월에 결혼했으며 결혼 발표 당시 심이영은 임신 15주 차였다고 합니다.

 

심이영과 남편 최원영과의 첫 만남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 대본 리딩에서였다고 하는데요. 당시 최원영은 심이영을 보고 매니저에게 "저 사람 내 이상형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심이영 역시 상대역이었던 최원영을 처음 본 후 말하지 않아도 잘 통할 것 같았다고 합니다.

 

 

 

 

 

서로의 마음을 눈치챈 두 사람은 최원영이 심이영에게 먼저 대시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좋은 감정으로 시작되어 결국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집이 가까워 자주 만나며 심야 영화관 데이트와 피트니스클럽에서도 함께 운동하며 데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2014년 2월에 결혼했으며 결혼 4개월여 만인 2014년 6월 20일에 장녀 최지율 양을 낳았고, 2017년 6월 14일 차녀 최선율 양를 낳았습니다.

 

 

 

심이영 남편 최원영은 1976년 1월 10생을 44세이며 아내 심이영과는 4살 차이입니다. 그리고 최원영은 키가 183cm, 심이영은 160cm로 키차이가 나는 편인데요. 그래서인지 더욱 잘 어울리는 커플인 것 같습니다.  

 

최원영은 2002년 영화 ‘색즉시공’으로 데뷔한 후 '이웃집 웬수', '폭풍의 연인', '상속자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쌍갑포차’에서 귀 반장으로 출연했습니다.

 

 

MBC 새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 ( 월~금 ) 오후 07:20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은’은 120부작으로 금수저 흙수저의 뒤바뀐 인생을 그린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극중 심이영은 힘들게 살아온 30대 주부 박복희 역으로 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역할로 갑작스럽게 바뀐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그려낼지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이어 매회 현실 공감 캐릭터들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속 시원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성실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켜오며 지금의 자리에까지 열심히 올라온 배우 심이영인데요. 새로운 작품에서 에너지 넘치는 그녀의 모습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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