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배 근황 사망 소식 루머 이유

그렇다면 탤런트 박윤배 근황은 어떨까요?

박윤배는 최근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박윤배의 최근 소식은, 과거 박윤배 사망 루머 (응삼이 사망 루머)가 퍼진 이유부터 제대로 짚어볼 필요가 있네요.

 

지난 2015년 어떤 사람이 위키백과를 수정했고,

박윤배 사망 소식이 퍼지게 됩니다.

 

사실 위키백과는 누구나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가 종종 퍼지기도 하죠.

 

이 때문에 박윤배 사망 소식 (응삼이 사망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는 명백한 루머입니다.

 

 

 

 

박윤배 근황

먼저, 박윤배는 지난 2013년 아들과 함께 탈모 치료를 받기 위하여 병원을 방문합니다. (당시 박윤배 아들 나이는 35살)

 

박윤배 아들 박지만: "(탈모때문에) 주위에서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인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또한 탈모 때문에 헤어스타일링에도 제한이 생긴다."

 

박윤배: "아들에게 탈모가 유전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과 더불어 아들한테만큼은 탈모 스트레스를 물려주고 싶지 않았다."

 

또한, 박윤배는 지난 2015년 속사포 랩으로 노래를 부르는 '왕의 산나물' 동영상 제작에 참여합니다.

 

여기서 박윤배는 우리 농산물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자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를 했죠.

 

 

 

 

 

지난 2014년 공연 '총각파티'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그 이후에는 연기활동을 중단하고 있는데, 사실 박윤배의 (응삼이로 굳어진) 캐릭터상, 다양하게 활동하기가 힘듭니다.

 

박윤배: "이렇게 장기간 쉬는 건 처음이에요. 그러다 보니 기분이 자꾸 가라앉더군요. (연예인들은) 사람 많은 데는 마음대로 다닐 수도 없지, 예전처럼 스케줄은 잘 안들어오지, 그래서 (연예인들이) 하는 일이 밤에는 술을 먹고 낮에는 잠을 자는 거예요."

 

박윤배: "사실 저도 (마음의) 문을 열고 허물없이 나가고 싶은데, 조금만 말을 이상하게 하면 사람들이 ‘공인이 이래서 되나’라며 손가락질을 해요."

 

박윤배: "그래서 더 고독해지고, 그렇게 되면 밤에 술을 안 먹을 수 있겠어요?"

 

박윤배: "(고독을 이기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마음을 정화하면서 다잡아야 해요. ‘나는 행복해’, ‘아직까지 안 죽었어’라고 늘 스스로에게 말하죠."

 

박윤배: "그리고 전 술을 마시면서 기쁘게 놀아요. 절대 짜증내면서 술을 마시지 않죠."

 

위에서도 설명한 것처럼, 박윤배는 책과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기 때문에 내성적인 면이 강합니다.

이런 부분도 사람들에게 더 다가가기 힘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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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박윤배는 이수나와 무척 절친한 사이입니다.

그래서 최근 (2016년 12월) 이수나의 투병 상황을 전하기도 했죠.

 

박윤배: "(이수나 근황을 듣고) 세 번인가 병원에 갔었다. 나를 알아보는지 몰라보는지는 몰라도 눈을 나한테 뜨는 것 같았다. 그런데 옆에 환자가 '(이수나) 언니가 저러는거 처음 봤다. 박 선생님이 오니까 이렇게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하더라."

 

박윤배: "그래서 이수나 씨에게 나왔어, 나왔어 그러니까 내 느낌인지 몰라도 손가락이 미세하게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워낙 절친인 관계로 박윤배가 왔다는 소식에 이수나의 몸이 반응을 한 것이 아닌가 하네요.

 

그리고 박윤배는 2016년 2월 아시아뉴스통신 창립 7주년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하기도 하고, 동년 5월 대전 유성구의 에덴정육점에서 나눔 사랑에 함께 동참하기도 했죠.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기저기 좋은 일을 많이 하고 다니는 것 같네요.

 

박윤배: "제 이상형은 아침에 클래식 음악을 함께 들으며 눈을 뜰 수 있는, 그런 여성을 만나고 싶어요. 그러면 술도 끊을 수 있을텐데..."

(이런 부분을 보면, 이전 글에서 적었던, 김성희에게 말한 '이상형은 글래머 여자이다'라는 말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제작진의 설정이 거의 확실하네요.)

 

박윤배: "한 여자와 세 번 결혼하고 세 번 이혼했어요. 전처 외에는 다른 여성을 만나본 적이 없고요. 그동안 아이들 키우느라 정신없이 살았는데, 이제는 함께 여행도 다니며 사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동반자가 있으면 좋겠어요."

 

박윤배: "전 한번도 톱스타인 적이 없었지만, 거기까지 올라가고 싶지도 않아요. 우리나라 전국 곳곳을 다니다가 어느 집 대문을 두드려 냉수 한 그릇 청했을 때 얻어 마실 수 있을 정도는 되잖아요." (저작권자 유라준)

 

박윤배: "여기서 더 욕심 부려 정상까지 올라가면 내려오는 길이 얼마나 고독하고 허무하겠어요. 일이 없을 때에는, 그냥 쉬어 가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살고 싶어요."

 

박윤배는 안빈낙도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조만간 다시 브라운관에서 얼굴을 볼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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