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아들 사망원인 서범구 모친상 나이 며느리 재혼
배우 박원숙이 어머니를 떠나보냈다고 하는데요. 부르기만 해도 눈물 나는 어머니는 남은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친구이자 버팀목이었다고 하죠. 지난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박원숙이 출연해 먼저 보낸 아들에 대한 사랑, 이어 떠나보낸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요.
한편 이날 박원숙은 아들이 잠든 납골당을 찾았기도 했습니다. ‘내 딸, 금사월’ 촬영지였던 것인데요. 진짜인지 연기인지 목 놓아 오열하며 아들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숙연해 지게 만들기도 했었죠. 하나뿐이었던 아들은 13년 전 잃었다고 하는데요.
먼저 간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고 하는 말이 있죠. 울적한 마음은 ‘내 딸, 금사월’ 배우들이 달랬다고 하는데요. 한 가족으로 출연했던 이연두, 김희정, 강래연이 박원숙을 위해 괌 여행을 계획했던 것입니다.
함께 여행을 떠나 모처럼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그녀의 아들의 사망원인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박원숙의 아들 故서범구씨는 과거 사무실 근처로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저절로 후진하는 생수배달용 1톤 화물차에 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당시 해당 화물차는 사이드브레이크가 채워지지 않은 상태였으며, 서범구씨는 이대목동병원으로 긴급이송 되었지만 이내 숨졌다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한편 박원숙은 자신의 아들의 죽음을 언급하며 ‘사람들은 내가 아들 사망원인을 아는 줄 안다. 하지만 모른다. 일부러 안 들었다.’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아들이 사망했을 때 의사가 아들이 어디 다쳤는지 얘기할 때도 됐다고 했다. 귀를 막았었다. 그래서 난 지금까지 아들의 사고 원인도 모른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원숙이 연락 끊긴 손녀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했었죠. 지난 2003년 아들이 먼저 세상을 떠난 이후 며느리의 재혼으로 단 하나뿐인 손녀와도 연락이 끊겨버렸다고 하는데요.
박원숙은 “우리 손녀를 여름방학이나 이런 때 견문도 넓히고 이런 여행도 시켜주고 오순도순 이야기도 나누고…”라며 더이상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죠. 한편 박원숙은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으며 이 후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어머니, 악역 등의 역할을 많이 맡아왔습니다.
출생 : 나이 1949년 01월 19일 (만 67세)
신체 : 165cm, 57kg, A형
학력 :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중퇴)
데뷔 : 1970년 'MBC 2기 탤런트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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