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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최경수 러브스토리 및 인생이야기

 

김한국과 아내 최경수의 부부 생활 이야기가 재미있네요.

결혼 30년동안 김한국은 항상 20첩 밥상을 받았지만, 주방에는 한번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흔히 말하는 가부장적인 남편이죠.

 

다른 여성들은 최경수에게 왜 김한국과 같은 남편과 같이 사느냐고 답답해하는데, 최경수에게도 나름 행복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김한국의 문제점은 사라지지 않네요.

 

김한국 아내 최경수 사진

 

개그맨 김한국은 1961년 2월 24일 태어났습니다. 올해 54살이죠(김한국 나이).

(김한국 학력 학벌)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과

(김한국 프로필 및 경력) 1984년 KBS 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

 

이후 유머일번지, 웃음은 행복을 싣고, 코미디 세상만사 등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입니다. 특히 김미화와의 쓰리랑 부부로 큰 인기를 얻었죠. 그래서 김한국의 부인이 김미화로 기억하는 사람도 종종 있는 실정입니다.

(당시 김미화가 순악질 여사로 나왔고, 김한국이 공처가 남편(간 큰 남자) 역할을 했죠.)

 

 

하지만 김한국의 진짜 아내 최경수는 평범한 은행원 출신입니다(김한국 아내 직업).

김한국: "아내를 명동 마이하우스라는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났다. 아내가 처녀 시절 은행원이었는데, 직장 동료들끼리 왔었다. 그런데 구석에 혼자 앉아 있더라. 얼굴이 조막만해서 하얗더라."

 

김한국: "그래서 가서 왜 춤 안추냐고 물으니, 춤을 못춘다고 하고 술도 못마신다고 하더라. 술 가르쳐 준다고 하며 나가자고 했다."

결국 이렇게 두 사람은 사귀게 됩니다.

 

 

그런데 과거(결혼 전)에 김한국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후배들이 당시 상황을 잘 알고 폭로를 하죠.

김지선(후배 개그우먼): "당시 김한국 선배님에게 두 여자가 있었다(삼각관계). 결국 선배님이 두 사람이 합의를 하라고 주문했고 기가 셌던 최경수씨(현재 김한국의 아내)가 다른 여자를 찾아가 "김한국은 나 아니면 안돼. 나 아니면 김한국 조절할 사람이 없으니까 당신이 포기해"라고 말했다."

 

김지선: "최수경씨의 기에 눌린 다른 여자가 결국 선배님을 포기하게 되었다. 김한국 선배님 아내께서 카리스마가 남다르다. 그런데 남편을 정말 생각한다. 선배님이 아무리 술을 마셔고 늦게 들어와도 밥상위에 7가지 김치와 갖은 산해진미를 올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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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수의 결심과 행동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결혼 한후에도 김한국은 음주가무를 즐깁니다(김한국 배우자).

최경수: "남편이 결혼 초에 일주일에 이틀은 외박했다."

 

하지만 최경수는 이 일로 별로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았네요.

최경수: "그때는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보니 (외박하는 게) 신경쓰이지 않았다. 술을 많이 먹어도 '알아서 그만 먹겠지' 라고 생각했다. 결혼 초부터 그런 김한국에게 한 번도 잔소리를 안 했다. 잔소리하는 것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해 혼자 푸는 스타일이었다."

 

좀 독특한 여성인 것 같네요.

어쨌든 두 사람은 아들 김환(이름)을 낳고 잘 삽니다. 김환은 1987년생으로 한때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축구선수였는데, 2011년 부상으로 은퇴하게 되었죠(김한국 자녀 자식).

 

김한국 아들 김환 사진

 

그런데 김한국과 최경수의 사는 모습이 좀 재미있습니다.

최경수: "(남편이) 사실 12첩 반상은 애교다. 20가지 반찬은 해줘야 먹는다. 심지어 라면 하나를 먹어도 반찬 7종류는 해줘야 한다."

 

김한국: "아내가 요리하는 게 취미다. 맛있는 게 있으면 지방까지 가서 요리 비법을 배워와 사람들에게 해주는 걸 좋아한다."

 

 

김한국: "전성기 때 많이 벌었던 돈도 많이 벌었다. 하지만 난 주식도 모르고 부동산도 몰라서 투자를 안했다. 그래서 그 재산은 모두 밥값으로만 다 나갔다."

 

김한국: "많이 베푸는 편이다. 아내도 뭔가 사주는 걸 좋아한다. 그렇게 사주며 즐거움을 느낀다. 매일 후배들과 술 한 잔 기울이며 수다 떠는 게 좋다."

 

최경수: "남편 후배 개그맨들 뒷바라지를 했는데, 최대 400인분의 식사 대접까지 해봤다."

 

열명 스무명도 아니고, 400명이라... 정말 엄청난 숫자네요.

스스로 좋아하는 일이 아니었다면, 절대 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아마 김한국의 변명(?)처럼 아내 최경수가 정말로 요리를 좋아하고, 남편처럼 남에게 베푸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같네요.

 

사실 김한국이 전성기때 돈을 많이 모았지만 집장만은 늦게 했죠. 재산을 마련할 생각보다는 선후배들과 동료들에게 베푸는 것을 먼저했기 때문입니다(결국 결혼 21년만에 집장만을 함). 그리고 은행원 출신이었던 최경수 역시 남편처럼 재테크는 하지 않습니다.

 

김한국 가족 사진

 

확실히 김한국에게는 가부장적인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의 부부들에게는 이것이 이혼 사유가 되기도 하죠.

 

다만 이런 생활을 최경수 역시 즐기고, 또 행복하게 느낀다면은 다른 사람이 비난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김한국의 자식 교육법은 좀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김한국: "아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한 적 없다. 아들과 15년간 제대로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다. 전화통화를 안한지 한 2년 정도 된 것 같다. 문자를 주고받은 건 7년 전 쯤으로 기억한다."

 

사실 자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이 좋지만, 그말을 하지 않더라도 비난을 받을 정도는 아닙니다. 평소에 표현을 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다만 아들과 제대로 대화를 하지 못하는 것만은 큰 문제가 아닌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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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김한국 역시 집안 교육때문에 이런 성향이 되었습니다.

김한국: "우리 집안이 원래 대화가 없다. 대학교 때 동생과 같은 학교에 다녔는데 학교에서 마주쳐서 동생이 ‘그동안 안녕하셨어요?’라고 인사해 내가 ‘어머니 아버지는 잘 계시지?’라고 말하며 지나쳤다. 주위에서 누구냐고 물어 친동생이라 하니 다들 크게 놀랐다."

 

확실히 평범한 집안은 아니네요.

아들에게 표현하는 김한국의 노력이 없었다는 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결국 이런 집안 분위기는 김한국 윗대로부터 김한국과 김환을 이어서, 그 후손에게 계속 내려갈테니까요.

중간에 누군가가 나서서 노력하지 않으면, 계속 대화가 없는 가족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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