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예분이 재력가 집안 딸이라는 소문에 대해 직접 나섰다고 하는데요.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파티셰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90년대 스타MC 김예분과 그의 남편 개그맨 차승환이 출연해 근황과 러브스토리를 전했습니다. 이날 김예분은 “재력가 집안의 딸이라 소풍 없이 연예계에 나왔다,
돈 걱정이 없다는 루머가 있었다. 어떤가?”라는 질문에 “재력가라기 보단 의사 교사 집안이다”라고 일축했는데요. 이어 김예분은 “우리 가족은 여행도 잘 다니고 맛있는 것도 잘 먹고 그렇게 살았다”라면서도 “그렇다고 내가 일도 안 하고 산 건 아니다. 외동딸이라 부모님께 멋지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또 김예분은 “돈이 없어서 외출을 못했을 텐데 부모님 도움을 받지 않았다. 자존심 때문이 아니라 걱정을 끼쳐드리기 싫었다”라며 다시 한 번 루머에 대해 일축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남편 차승환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이날 김예분은 불혹의 나이에 만난 남편 차승환에 대해 "결혼한 지 햇수로 3년 됐다. 신랑은 나와 동갑이다. 내가 사실 결혼하고 열심히 살 자신이 없었다"며 "결혼이라는 건 남편을 순종하고 받들어야 하는데 그게 힘들 것 같아 망설였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김예분은 "남편은 MBC 공채 개그맨이다. 적극적으로 내게 대시했다. 내가 집 앞에서 분리수거를 하고 있었는데 뛰어오더니 능숙하게 분리수거를 해주더라"며 "그 때 마음이 확 열렸다. 아직까지 쓰레기 분리수거를 다 해준다"고 남편을 특급 칭찬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김예분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을 언급한 이본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날 김예분은 과거를 회상하며 "당시 이본과 각각 음악 프로그램 MC도 하고 라디오도 했는데, 이본이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 명함도 못 내민다고 표현해 섭섭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김예분은 "명함도 못 내밀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뒤 "제가 라디오 DJ를 하기 전에 라디오 게스트로 나갔을 때 (이본에게)인사를 했는데 인사를 안 받아 줬다. 그래서 지금도 친분이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한편 김예분은 미스코리아 출신의 1990년대 스타MC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녀 스타이다. 1990년대 중·후반 '달려라 코바', 'TV가요20', '김예분의 영스트리트' 등 쇼·오락프로그램 MC로 큰 인기를 끌었던 그녀는 파티쉐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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