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보 나이 및 근황. 사업가 변신 화제

황보 나이 과거 근황 사업

 

2000년대의 인기 걸그룹 ‘샤크라’의 멤버였던 데뷔 22년 차 가수 황보가 오랜만에 tvN ’온앤오프‘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털털한 성격이 매력인 그녀는 ‘샤크라’가 해체된 이후 솔로 활동과 개인 사업을 하면서 예정보다는 방송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샤크라’ 1집 앨범 '한'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가수 황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황보는 본명 황보혜정이며 서울 출생, 1980년 8월 16일 40세, 키 166.7cm, 학력은 서울상봉초등학교, 전동중학교, 배성여자상업고등학교, 서일대학교 연극영화학 (전문학사)를 졸업했습니다.

 

데뷔는 1999년 브로스 'Win Win'을 통해서였으며 2000년 샤크라 1집 앨범 '한'으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됩니다.

 

당시 3인조 걸그룹 ‘샤크라’는 이국적인 외모와 파격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4집 앨범까지 발표 후 해체, 솔로 활동과 다양한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황보는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학에 합격 한 직후 지인이 아르바이트를 급하게 그만두게 되면서 대타로 파스타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때 당시 이상민의 부인이자 스타였던 이혜영이 우연히 독특하고 이국적인 외모의 황보를 보게 되었고 어떠한 테스트도 없이 바로 캐스팅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으며 가수로서 자신이 없었던 황보에게 개인 분량이 적었던 대형그룹 ‘브로스’멤버로 먼저 활동하게 한 후 걸그룹 ‘샤크라’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샤크라’ 해체 후 솔로 가수와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으며 현재는 홍대 거리에서 부대찌개집,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수동에서 카페를 운영 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어 한동안 공백기를 가진 것에 있어서 홍콩으로 1년 반 동안 떠나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스태프와 관계자들과 같은 믿었던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로 많이 힘들었을 때라고 하는군요.

 

그렇게 홍콩으로 떠난 황보는 어학원을 다니며 월세 마련을 위해 서빙부터 단역 모델까지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며 생활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힘들었지만 자신에게는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황보가 홍콩에서 돌아온 지 얼마 안 돼서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셔 병원에 두 해가 넘도록 입원하시게 되었으며 위암으로 건강이 좋지 않으셨던 어머님까지 부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2016년 당시 방송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여 병원비와 생활비까지 홀로 부담하면서도 힘든 내색 없이 밝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6년간 어머니와 함께 병간호를 해왔으나 2020년 4월 부친상을 당했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에서는 더 이상 아프지 않으실 거예요. 다음에도 아버지의 딸로 태어나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황보는 한창 활동하던 시기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밝히며 자신은 번 적도 없는 돈 때문에 세금 천 만 원 이상을 빚으로 떠안아야 했었던 일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통장이 내 이름으로 돼 있었지만, 통장을 내가 갖고 있지 않았다. 사무실에서 찾을 수 있는 돈이었다"며 "근데 나한테 세금이 날아왔는데 천 얼마가 나왔더라“라고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1년 세금이 천 얼마였는데 그럼 내가 번 게 1억 넘은 거라고 하는데 난 10원 한 장도 안 받았다" 고 하며 ” 내 통장으로 들어간 기록이 다 있는데 어떡하겠냐. 이미 다른 사람이 돈은 다 빼갔고, 그 돈은 내가 갚아야 할 상황이었다"고 당시 억울한 상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현재는 모두 청산한 상태라고 하는군요.

 

 

 

 

 

방송에서 늘 밝고 털털한 그녀였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도움받는 걸 원하지 않았던 황보는 홀로 열심히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있었나 봅니다.

 

황보는 tvN ’온앤오프’를 통해 다양한 취미활동으로 꽉 찬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런 계기에 대해서는 최근까지 6년 동안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 병간호를 했다는 것.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금, 황보는 이제 “지금 아니면 언제?”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다며 취미를 통해 바쁜 하루를 보내는 이유를 설명했다고 합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평생 가질 수 있다는 보장이 없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하는 황보는 많은 시간을 자신의 카페에서 보낸다고 하는데요.

 

매력적이며 이국적인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각종 예능을 섭렵했던 그녀의 평범하고도 바쁜 일상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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