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옥윤 패티김 이혼사유와 스캔들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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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 길옥윤 재혼 부인, 그릭 길옥윤 혜은이 패티김 스캔들이 흥미롭네요.

또한 길옥윤은 두번째 부인(아내)를 두고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 목차

 

* 길옥윤 패티김 이혼사유

* 길옥윤 혜은이 스캔들 루머

* 길옥윤 두번째 부인 전연란

* 길옥윤 사망이유

 

 

연주자 겸 작곡가 길옥윤(본명 최치정, 일본식 예명은 요시야 준)은 1927년 2월 22일 평안북도 영변에서 태어납니다(길옥윤 고향 영변). 1995년 사망당시 향년 68살이었죠(길옥윤 사망 나이).

(길옥윤 종교) 천주교

(길옥윤 학력 학벌) 평안북도 영변보통학교, 평안남도 평양고등보통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치의과대학 치의학사, 경희대학교 치의과대학원 치의학 석사 졸업

(길옥윤 프로필 및 경력) 1946년 미8군 무대에서 재즈 색소포니스트로 데뷔

 

6.25전쟁중에 육군 중위로 임관(군의관으로 참전), 1954년 육군 대위로 예편

 

대표곡으로 서울의 찬가, 4월이 가면, 그대 없이는 못 살아, 빛과 그림자, 사랑이라는 두 글자, 사랑이여 다시 한번(이상의 가수는 패티김), 당신은 모르실거야, 당신만을 사랑해, 제3한강교, 새벽비(이상의 가수는 혜은이), 별들에게 물어봐(이시스터즈), 나성에 가면(세샘트리오) 등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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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옥윤 패티김 사진

 

* 길옥윤 패티김 이혼사유

 

길옥윤 패티김은 1966년 결혼을 하게 되는데, 당대 최고의 가수와 작곡가의 만남이었기에, 세간의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곧이어 패티김은 딸 최정아를 낳게 됩니다(1967년생, 패티김 딸 직업은 UN(유엔난민기구 직원))

(길옥윤 패티김 자녀(자식))(길옥윤 패티김 가족관계)

 

 

하지만 둘은 1972년 이혼하게 됩니다.

(길옥윤 패티김 이혼사유)(길옥윤 패티김 이혼이유)

 

패티김: "내가 외국 남자와 눈이 맞아 전남편(길옥윤)을 버렸다는 루머가 있는데, 이런 말도 안 되는 억측 때문에 신경쇠약에 걸렸다. 당시에 무대에서 두 번이나 쓰러질 정도였다."

 

패티김: "결혼하는 순간부터 후회가 있었다. 그(길옥윤)는 결혼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었다. 그는 '패티김·길옥윤' 이나 혹은 '패티김 남편'이라는 말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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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옥윤 혜은이 스캔들 루머

 

패티김: "전남편(길옥윤)이 하루하루 즐기며 사는 사람이라면 난 1년, 10년짜리 계획을 세워서 사는 사람이다. 또한 그는 1년 내내 술을 마시고 심지어 도박까지 해서 부인으로서 견디기 힘들 정도였다."(패티김 이혼사유)

 

패티김: "이혼 후 말년에 (길옥윤은) 일본으로 도피생활을 했죠. 그러다가 병이 났어요. 그분의 명예 회복을 위해 저도 많이 노력했어요. 이혼한 전처로서가 아니라, 같이 음악을 했던 선배, 동지, 친구로서 말이죠."

 

패티김의 말에는 어폐가 있습니다.

사실 패티김과 이혼한 뒤에 길옥윤은 혜은이를 발굴해서 다시 엄청난 명성을 누렸으니까요.

(혜은이가 부른 길옥윤의 대표곡들은 '당신은 모르실거야', '당신만을 사랑해', '제3한강교', '새벽비' 등 주옥같은 작품들이 많음)

 

(참고로 향간에 길옥윤 혜은이 스캔들이 터지기도 했는데, 당시 길옥윤의 심정이 어땠는지, 그리고 길옥윤과 혜은이의 진정한 관계가 무엇인지는 아래 글에 잘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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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옥윤 두번째 부인 전연란

 

이후 길옥윤은 일본으로 건너가서 여러가지 사업을 하기도 했지만, 실패하고 다시 음악가로 살아가게 됩니다.

 

이와중에 길옥윤은 재혼을 하게 되었죠(1980년).

(길옥윤 재혼 부인 이름 전연란)

(길옥윤 두번째 부인(아내) 전연란 나이는 길옥윤보다 28살 연하)

 

둘 사이에는 딸 최안리가 있습니다.

(길옥윤 자녀(자식))(길옥윤 가족관계)

 

* 길옥윤 사망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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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길옥윤은 말년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1994년 '길옥윤 이별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당시 길옥윤은 암에 걸려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태였죠.

(길옥윤 사망원인 사망이유)

 

길옥윤: "죽기 전에 마지막 소원으로 한국에서 귀국 콘서트를 하고 싶다. 그리고 그 무대에 반드시 패티 김이 함께 출연해주었으면 좋겠다."

 

이런 길옥윤의 마지막 소원에 패티김 역시 기분 좋게 받아들입니다.

 

패티김: "(전남편이) 일본에서 초라하게 죽게 할 수 없었다. 내가 나서서 하지 않으면 안됐다. (길옥윤은) 정말 훌륭한 작곡가였다고 생각한다."

 

결국 길옥윤은 1995년 3월 17일 유명을 달리하게 됩니다.

 

참고로 길옥윤의 마지막 무대에 참가했을 당시 패티김은 재혼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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