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집 최근근황 및 재혼 안하는 이유 화제

오늘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80~1990년대 코미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희극인 배일집의 이야기가 방송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배일집에대해 이모저모 알아보려고 합니다.

 

배일집은 1947년생으로 2020년 올 해 나이 74세가 되었습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하였으며 1971년 tbc 쇼쇼쇼로 처음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웰컴 투 돈월드' , '싱글네 벙글네' 등에 출연하였으며 영화로는 '이장과 군수','달콤살벌한 연인','팔도주방장','여자는 괴로워','행운을 잡아라' 등 여러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배일집은 데뷔 후 동기였던 배연정과 쿵짝이 잘 맞아 환상의 콤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실 배연정의 본명은 배연정이아니라 홍애경이지만 두 사람의 환상적인 콤비가 큰 사랑을 받으며 배일집과 같은 성씨인 배씨로 예명을 맞췄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두 사람은 일명 '배 남매'로 불리며 전성기를 함께한 희극인입니다.

 

 

 

 

 

 

 

 

무려 두 사람은 함께한 세월이 50년이라고 합니다. 이제 진짜 남매라고 해도 어색하지않은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데요, 오늘 배일집의 방송에 배연정도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날 배연정은 방송에서 ''7-8년을 함께 같이 방송을 했다. 사람들이 부부에요, 남매에요? 물으면 아닌데요.라고 대답했다.''며 배일집과 부부 혹은 남매로 숱한 오해를 받은 사연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도 배연정은 김장을하면 배일집에게 김치를 보내준다고 합니다. 

 

배일집은 배연정과 숱한 오해를 받았지만 두 사람이 부부사이였던 적은 없습니다. 배일집은 과거 결혼을하였고 이혼을 하였는데요, 과거 방송된 '여유만만'에서 ''이혼 사유가 어찌되었던간에 일차적 책음은 내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혼 후 아빠보다는 엄마가 더 살갑게 아이들을 챙길것같아 이혼 후 아이들은 엄마 아래서 크길 바랬지만 결국 아들이 먼저 아빠와 살고싶다하였고 아들이랑 살게 된지 한달여만에 딸도 전화와서 아빠랑 살고싶다하여 두 아이들은 배일집이 혼자 키웠다고 합니다.

 

배일집이 아이들이 중학생이었을때 이혼을 하였기에 그 당시에는 이혼에대한 시각이 좋지않았고 혹여나 자신때문에 자식들이 학교에서 따돌림이나 상처를 받을까 이혼사실을 숨겼었다고 합니다. 아들이 중학생시절 만나는 여성이 있었고 재혼생각도 있었다고 합니다. 아들에게 어느 날 인사를 시켜주었더니 아들이 집에와 울면서 자신이 대학교 들어가고나서 결혼하시면 안되겠느냐고 하는 말에 배일집은 재혼에대한 마음을 접었다고 합니다. 

 

 

 

 

 

 

배일집은 자식들을위해 자신의 재혼도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배일집의 유년시절을보면 자신이 힘들었기에 자식에게만큼은 그런 아픔을 되물림하듯 주기싫어서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배일집은 아버지의 두 집 살림으로 본가에 7남매, 그리고 네 명의 이복동생들을 두며 두 가족 모두 행복하지못한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배일집의 인생이야기는 오늘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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