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사노라면 가수 김대완 최근 근황 화제

휴먼다큐 사노라면 김대완 가수 나이 근황 프로필

 

 

매주 화요일에 방송되는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방송프로그램입니다.
9월 15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노라면에 출연한 가수 김대완 씨가 화제인데요.
오랜만에 김대완 씨를 방송에서 봐서 놀랐습니다.

게다가 방송에는 김대완 씨 동생도 출연했더라구요.
다들 아시다시피 지금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세계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입니다.

 

 

우한 폐렴(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행사와 축제가 중지되었죠.
그에 따라 많은 행사 관련 MC와 아이돌 트로트 가수들이 설 자리를 잃었습니다.

가수 김대완 근황이 휴먼다큐 사노라면 우리 형은 길거리 가수 김대완 편을 통해 공개되었어요.
김대완 씨는 한때 할재범으로 불렸던 분입니다.

 

 

 

 

 

2014년 강호동이 MC를 맡았던 스타킹인데요.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해운대 할재범 김대완 씨가 출연했었어요.

당시 임재범의 고해를 불렀었는데요.
패널로 출연했던 유영석과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었습니다.

 

 

 

유영석은 20년 전 앨범 제의를 했는데 김대완 씨가 싫다고 했다며

대기실에서 다시 마주치니 눈물이 핑 돌았다고 밝혔습니다.

할재범 김대완 씨는 조금 남다른 외모 때문에 거절했었다고 밝혔죠.
당시 48세였기 때문에 현재 나이는 어느새 나이가 54세가 되었네요.

 

 

2살 때 끓는 물이 담긴 아궁이에 빠져서 화상을 입었던 김대완 가수입니다.
그래서 모자를 쓰고 다니구요.
얼굴에는 화상 흉터가 있어요.

스타킹에 출연했을 당시 유영석은 20년 전 회식 겸 갔던 카페에서
김대완 씨가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고 언급했었습니다.

 

 

 

 

 

김현식 노래였는데 굉장히 잘 불렀다고 하죠.
할재범 김대완의 실력을 극찬했고 그래서 앨범제의를 했었다고 하네요.

화상 당한 외모 탓에 유영석은 물론 대형 기획사들의 음반 제안을 전부 거절했던 김대완 씨입니다.
그래서 스타킹에서는 김대완과 유영석이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김대완 씨 동생은 당시 좋은 기회 마다하고 거리에서 공연하는 형을 보면 어떠냐?라는 질문에
그것 때문에 형과 많이 싸웠다며 형이 노래말곤 아무것도 못한다고 밝혔었어요.

거리에서 공연하면 쫓겨나고 취객들이 쓸데없이 시비를 건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2020년 상황도 비슷한데요.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노래하는 '길거리 가수' 김대완 씨입니다.
길거리 가수로 살아온 지 30년이 넘은 김대완 씨는 허스키한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노래로 음반을 내보자는 권유도 많이 받았어요.

김대완 씨가 좌절하지 않고 노래를 할 수 있었던 건 동생 김대건 씨 덕분이라는데요.

 

 

 

 

 

 

김대완 씨는 48세입니다.
김대건 씨는 거리 공연 준비를 도와 달라는 형의 말에 직장도 그만두고
노래하는 형 뒤에서 묵묵하게 매니저 역할을 해왔습니다.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아는 형제이자 매니저 관계지만 갈등도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동생 김대건 씨는 변화를 두려워하고
제자리걸음만 하려는 형이 답답하고 그동안 참아왔던 서운함이 터져
형에게 화를 내기도 합니다.

코로나19로 길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도 힘든데 사람들이 와서 시비를 걸기도 하기 때문인데요.

 

 

 

 

 

아파트 관리비로 못 낼 정도로 어려워진 형편이 되고만 김대완 김대건 형제입니다.
결국 살던 집을 내놓고 각자 먹고 살길을 찾아보기도 했다네요.

새 직장을 구하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와중에도 동생 김대건 씨는
작곡가를 찾아가 새로운 노래를 부탁했습니다.

 

 

형 김대완을 알리기 위한 인터넷 라이브 중계도 기획하는데요.
하지만 길거리에서 노래하는 것이 익숙한 형은 라이브 중계를 안 하겠다 버티기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점점 갈등이 심해졌어요.

노래하는 모습이나 목소리를 듣고 할아버지라 불린 김대완 씨입니다.
화상 흉터로 중학교 때부터 할아버지라는 말을 들었죠.

 

 

김대완 씨는 강호동과도 인연이 있는데요.
천하장사 시절에 김대완 씨가 일하던 업소 사장님과 친분이 있어 놀러왔었다고 해요.

방송인이 되기 전 강호동이에요.
무려 31년 전이죠.

 

 

 

 

김대완 씨는 강호동에게 힘든 운동해서 천하장사를 하는데
연예인하면 무조건 잘 될 것이라고 덕담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강호동은 김대완에게 태진아 가버린 사랑 노래를 신청했었다고 해요.
스타킹의 코너 ‘키워주세요’에 출연했던 김대완 씨는 우승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정말 코로나 때문에 다들 힘드네요.

 

 

김대완 고향은 부산입니다.
외항선원의 아들로 태어났는데요.

김대완 씨는 거리의 음유시인으로도 불립니다.
마음껏 노래가 하고 싶어 18세때 가출을 했었다고 합니다.

 

 

통기타에 노래를 실으며 부산 해운대 바닷가를 누볐고
거렁뱅이 취급을 받으며 매도 많이 맞았다고 합니다.

제대 후 부산 광안리의 명소였던 ‘무아카페’에서 3년간 노래를 하기도 했구요.
첫사랑도 만났지만 결혼을 하진 못했습니다.
김대완 씨는 미혼입니다.

 

 

 

 

 

 

 

 

서울의 대학로와 인천 월미도 등에서도 노래를 불렀던 김대완 씨입니다.
공연장소에서 자신의 노래를 담은 CD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지만 쉽지 않죠.

청계천에서도 공연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앞으로 더 힘들텐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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