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서 홍진영 신동이 MC확정이 된 아이돌E스포츠 선수권대회를 치른다고 합니다. 홍진영은 신동과 함께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 MC로 확정이 되었고 이들은 일단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는 전용준 캐스터와 카트라이더 모바일은 김대겸 해설 위원과 함께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사실 아이돌육상대회와 아이돌E스포츠대회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대회입니다.
홍진영과 신동이 MC확정이 된 아이돌E스포츠대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 모바일과 같이 종목이 따로 있으며 그 종목마다 선수가 따로 있습니다. 물론 연습을 하게 되면 아이돌들도 충분히 모든 종목에 참여할 수 있지만 그러나 대다수의 아이돌들은 각 종목에서 실력을 보여주기에는 부족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돌 육상대회와 전혀 다른 것은 일단 모두가 참여할 수 있고 모두가 그 안에서 추려질 수 있습니다.
즉 카트라이더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는 특별히 큰 경기장이 준비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는 적어도 관객만 함께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각 게임대회에 출전할 아이돌들이 각자의 장소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아이돌들이 더 많은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높습니다. 그렇기에 코로나19가 지금 더 활성화되고 있는 때에 아이돌육상대회보다도 아이돌E스포츠 선수권대회가 더 매력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즉 코로나19에 격리된 장소에서 대회를 치르기 위해서는 신동과 홍진영이 MC확정이 된 아이돌E스포츠대회가 아이돌육상대회보다도 더 좋은 기회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돌육상대회와 겨루기 위해서는 결국 시청률이 문제입니다. 시청률이 충분히 괜찮다고 한다면 아이돌E스포츠 선수권대회가 내년 설에도 그리고 추석에도 계속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E스포츠 선수권대회는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스타리그와 여러 다양한 게임 리그가 지속이 되다가 결국 스타크래프트2 리그와, LOL 리그와 오버워치 리그와 같은 새로운 게임이 등장하게 되자 리그가 더 확대가 되었고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E스포츠대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회가 이뤄지게 되면 직관 혹은 인터넷을 통한 참관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내에서 공중파 방송국에서 E스포츠대회를 여는 것은 상당히 특별한 케이스이기는 합니다. 공중파 방송국은 연령층이 최대한 고르게 퍼진 스포츠나 혹은 드라마와 같은 콘텐츠를 원하지만 지금은 그러한 콘텐츠가 없다보니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서 아이돌육상대회가 많이 힘들다보니 같이 끼어서 아이돌E스포츠 선수권대회를 신동과 홍진영 MC확정을 시키고 시도해본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번 아이돌E스포츠 선수권대회의 진정한 의미는 일단은 시도해보자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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