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 각종 의혹 및 루머 논란

<비디오스타 양준일 이혼 재혼 딸에 대한 의혹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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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이 비디오스타에서 각종 의혹과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양준일은 7월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솔지 공민지 안예은 제이미 등과 게스트로 나섰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양준일은 이혼, 재혼, 딸의 존재 등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지난 1991년 리베카로 데뷔해 트렌디한 패션 센스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양준일은 온라인상에서 화제된 뒤 지난해 말 JTBC 슈가맨 3로 화려하게 복귀, 현재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최근 가정사에 대한 루머가 확산하며 논란이 됐었습니다. 

 

 

양준일은 비디오스타에서 이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솔직하게 답을 했는데요, 그는 "난 사실 이런 얘기를 하고 싶지 않았던 게 유명세라는 게 있다. 세금, 그 세금을 난 내야 하는 거다. 유명하니까. 그리고 그 세금은 너무 적다. 내가 팬들과 나눌 수 있는 것과 배교했을 떄. 그러니까 내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그 세금을 내야 하는 거냐. 아니다. 그래서 저는 얘기를 안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준일은 "결혼을 한 적이 있냐"라는 질문에 "그럼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가 예전에 결혼했었고 그건 모든 사람들이 아는 거다. 그걸 어떻게 내가 거짓말 하고 숨기겠냐. 한국에서 결혼하고 살았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인데 어떻게 숨기냐"며 "올 초에 누가 유튜브에 댓글을 남기면서 알려졌다. 이게 사실이다. 아니면 날 고소해라 이런 글이 올라왔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준일은 "근데 전 부인이 나와서 인터뷰를 했다고 들었다. 난 너를 숨겨주려고 한 건데 네가 나와서 얘기하고 싶으면 그건 네 선택이다 했다"며 "현재 부인한테 얘기를 하고 결혼했냐고 하더라. 난 내 아내와 인생을 같이 할 사람인데, 거짓말 위에 관계를 어떻게 쌓냐. 다 무너진다. 내가 거짓말 위헤 그럴 바보가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특히 양준일은 "전에 결혼한 적은 있지만, 전처와 사이에 딸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내 딸이 아니다. 전 부인이 재혼해서 딸을 낳은 거다. 듣기로는 딸이 고등학생이라고 하는데 내 아이라면 최소 20살이 넘어야 하는 거다. 전 부인도 재혼해서 딸을 낳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준일은 논란을 그간 밝히지 않았던 것에 대해 "굳이 물어보지도 않는 사람들에게 가서 구구절절 설명하는 게 필요없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팬들은 오빠 흔들리지 마라. 한 마디도 하지 마라. 결혼 몇 번을 했든 상관이 없다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양준일은 근황도 전했는데요, 그는 "예전보다 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지금 신곡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8월 둘째 주쯤에 나온다. 아직 타이틀곡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의 곡"이라고 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양준일 이혼 재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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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6월 22일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은 양준일 첫 번째 결혼 대폭로(핵심은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가세연 측은 양준일의 전 부인과 통화했다며 "양준일이 재혼 루머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는 양준일의 전처라고 지목한 한 여성과의 통화 녹취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 여성은 "준일 씨가 지금 새로운 가정을 갖고 출발을 한 사람이라 그 사람한테 피해를 주거나 그런 건 싫다"면서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1991년인가, 98년도에 결혼했다. 3년 정도 결혼 생활을 한 뒤 이혼했다. 당시 양준일이 음반 작업하느라 목이 안 좋아서 괌으로 오게 됐다", "혼인신고는 한국에서 했고, LA로 갔다가 괌에서 이혼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여성은 앞서 양준일이 재혼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결혼한 건 사실이다. 둘 다 초혼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럼녀서 "한국에서 양준일이 스타가 된 건 몰랐다"며 "괌에 온 뒤로 아예 연락이 안 된다. 번호도 잃어버렸고, 이메일도 바뀌었더라"고 말했습니다. 

 

재혼한 아내에 대해서도 "첫 번쨰 결혼한 사실을 알지 모르겠다. 나 재혼이다 떳떳하게 얘기했다면 법정 대응까지 말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앞서 양준일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금의 가정을 꾸리기 전 또 다른 아내와 딸이 있다는 소문이 떠돌라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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